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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제이(36. 본명 정재영)의 예비신랑이 최초로 공개됐다.
제이는 오는 9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19일 예비신랑과 함께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주한미군 작전장교 출신인 예비신랑은 제이와 1년여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제이를 비롯한 가족, 친지들과도 가깝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엘웨딩의 박수홍 대표 또한 예비신랑의 훈훈한 외모와 자상한 성격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제이의 결혼식은 한편 비공개로 진행되며 제이의 각별한 지인인 제롬씨가 사회를 맡았다. 또 제이의 고모님인 가수 정훈희가 축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4일 화촉을 밝히는 가수 제이와 예비신랑. 사진 = 미가로 스튜디오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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