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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김희선의 '코스모폴리탄' 화보가 공개됐다.
19일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은 "김희선이 창간 13주년을 맞이한 '코스모폴리탄'의 9월호 스페셜 커버를 장식했다"고 전하며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30대가 된 후, 결정권이 생기면서 여유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김희선에겐 무한 긍정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질문에 "이쪽 일을 하기 위해선 긍정적인 마인드가 꼭 필요하다. 그러나 요즘 데뷔한 친구들은 인터넷 댓글로 인해 보고 싶지 않은 글도 봐야 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그럴수록 차라리 피부 관리 받을 돈으로 술 한 잔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게 중요하다"고 밝히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주량이 줄었다고 밝힌 김희선은 술한잔 하자는 제안에 "어떻게 줄인 주량인데"라며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김희선은 "트렌드가 아니더라도 각자 취향에 맞게 입는 개성 있는 서울 여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여자 아이콘' 김희선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스모폴리탄'의 김희선 화보 사진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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