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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카라(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니콜, 강지영)가 JYP 소속 작곡가와 손을 잡았다.
카라는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둘 중에 하나(Runawa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카라는 이번 곡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 '블루스' 장르에 도전해 눈에 띄는 음악적 변신을 꾀한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의 작곡가 심은지가 카라와 손을 잡았다. 심은지는 원더걸스, 2AM, 2PM, 피프틴앤드(15&) 등 JYP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은 물론 최근 에프엑스, 인피니트 등의 앨범에도 참여하며 역량을 보이고 있다.
평소 발라드 및 미디움 템포의 곡에서 두각을 보인 작곡가인 만큼, 이번 카라의 선공개곡 '둘 중에 하나'에는 심은지의 음악색과 카라의 성숙해진 매력이 잘 어우러질 전망이다.
이밖에 '둘 중에 하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카라 주연의 씨네 드라마 '시크릿 러브'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카라는 오는 9월 2일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쇼케이스는 '네이버 뮤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전파를 탄다.
[JYP 소속 작곡가의 곡 '둘 중의 하나'를 선공개하는 카라. 사진 = DSP 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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