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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일본 오리콘 수입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김현중은 지난 7월 국내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라운드 3’(ROUND 3)로 21일 공개된 일본 오리콘 수입 앨범차트(8월 26일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국내에서 발매됐던 두 장의 미니앨범 ‘브레이크다운’(Break Down), ‘럭키’(Lucky)에 이어 세 번째다.
김현중의 ‘라운드 3’ 앨범은 앞서 일본 뿐만 아니라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8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앨범이 발매된 지 한 달 가까이 되어 가는데도 국내외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김현중씨가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활약 중이다.
[일본 오리콘 수입 앨범차트 정상에 오른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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