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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삼성엔 너무 어색한 2위,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줘

시간2013-08-21 10:48:5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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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엔 너무 어색한 2위다.

삼성이 결국 1위를 LG에 넘겨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은 20일 대구 SK전서 4-8로 패배했다. 6월 12일 이후 줄곧 지켜왔던 단독1위 자리를 빼앗겼다. 약 70일만에 순위싸움 꼭지점에서 내려온 것. 삼성엔 너무 어색한 2위다. 지난 2년간 이 시기에 1위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핸 다르다. 30여경기 남긴 시점에서 지난 2년보다 더 심각한 위기를 맞이했다.

류중일 감독 부임 첫해였던 2011년. 전반기 막판 2위로 치고 올라온 뒤 후반기 초반 급상승세를 탔다. 2012년. 5월까지 단 한번도 5할 승률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7월 초순 단독 선두가 된 뒤 10월까지 그대로 질주했다. 올 시즌은 다르다. 시즌 초반 부침을 겪었던 지난 2년과는 달리 후반기 들어 흔들린다. 삼성은 올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4월 KIA, 5월 넥센의 광풍에 잠시 밀렸지만, 결과적으로 큰 위협은 아니었다.

▲ 8월 6승 9패, 20일만에 4경기를 까먹었다

삼성은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12경기서 9승 3패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휴식기를 가졌다. 그런데 8일부터 20일까지 성적이 안 좋다. 4승 7패. 8월 전체로 확대하면 6승 9패. 최근 안 풀리는 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투타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는다. 휴식기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던 타선은 최근 다시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

타격은 그럴 수 있다. 문제는 마운드다. 삼성은 5~7일 휴식기 이후 11경기서 66점을 내줬다. 경기당 6실점이다. 이래선 이기기가 쉽지 않다. 타자들이 아무리 잘 터져도 매 경기 7점 이상 득점은 쉽지 않다. 삼성의 팀 평균자책점은 21일 현재 3.98. 류 감독 부임 이후 가장 좋지 않다. 선두 LG의 평균자책점은 3.69에 불과하다. 어쩌면 예고된 삼성의 2위 추락이다.

지금 삼성 마운드는 LG 마운드보다 약하다. 20일 선발로 나온 5선발 차우찬은 또 한번 살짝 삐걱거렸다. 6⅓이닝 4실점 2자책. 구원 등판한 신용운, 심창민, 권혁, 김희걸 모두 류 감독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지고 있는 상황이니 어차피 안지만과 오승환을 내세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들이 불안하다. 이게 삼성 마운드의 현 주소다. 심창민은 이제 어깨통증을 털고 돌아왔으니 좀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신용운, 권혁, 김희걸 등이 안지만과 오승환의 부하를 덜어줄 정도의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삼성은 8월 1일 광주 KIA전서 승리하면서 51승 29패 2무가 됐다. 48승 34패의 LG에 4경기 앞섰다. 이게 후반기 LG와의 가장 큰 격차였다. 그러나 LG는 이후 8월 2일부터 20일까지 11승 5패로 질주했다. 그 사이 삼성은 5승 9패로 뒷걸음질 쳤다. 삼성이 정확히 20일만에 무려 4경기를 까먹고 2위로 내려앉은 것이다. 전통적으로 여름에 강한 팀이 맞나 싶을 정도다.

▲ 2위 삼성,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줘

삼성에 지금 가장 필요한 게 위기관리능력이다. 삼성은 후반기 시작과 함께 키스톤콤비 조동찬과 김상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정병곤과 강명구가 잘 버텨줬다. 그런데 미세한 문제가 발생했다. 8월 초순 LG와의 잠실 3연전 막판 연이어 실책성 수비를 범하며 흔들렸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매우 잘해줬다. 팀도 잘 나갔다. 하지만, 주전과 백업의 미세한 간극이 있었던 것도 분명했다. 주전 2루수 조동찬이 시즌 아웃된 현 시점. 여전히 위태롭다. 20일 대구 SK전 5회 2루수 김태완의 포구 실책이 대표적 사례다. 삼성의 특장점인 불펜과 수비가 조금씩 흔들린다.

삼성은 차우찬이 시즌 초반에 비해 투구 밸런스를 회복했다. 손목 부상을 극복한 김상수도 돌아왔다. 최근엔 어깨 부상을 털고 심창민마저 복귀했다. 그럼에도 팀의 투타 밸런스가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이유가 있다. 일단 장원삼이 최근 2경기서 너무 좋지 않았다. 여기에 안지만도 지난주 2경기 연속 실점을 했다. 여기에 조동찬, 채태인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안지만은 곧바로 살아났다. 장원삼도 커리어가 있으니 곧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이런 순간적이고 작은 균열이 모이고 모여 팀의 하락세가 꺾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원래 삼성 선수들은 야구를 잘 한다. 하지만,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페이스가 처지는 시기가 찾아오는 게 야구다. 이때 어떻게 버텨내느냐가 중요하다. 삼성은 지난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과정 속에서 숱한 위기가 있었다. 또 다른 선수들이 한 발 더 뛰고, 더 집중하면서 보이지 않게 틈을 메워왔다. SK 김강민이 20일 대구 삼성전 1회 보여준 수비. 위기의 팀을 한발 더 뛰어 살려낸 대표적 케이스였다. 삼성이 지난 2년간 그렇게 먹고 살았다. 그런 모습이 지금 나와줘야 한다.

LG가 야구를 너무 잘한다. 크레이지 모드다. 삼성은 그런 LG의 질주가 심리적으로 부담스럽다. 하지만, 우승에 홈인하려면 스스로 극복하고 이겨내야 한다. 별 다른 방법이 없다. 삼성에 지금 필요한 건 극강의 위기관리능력이다. LG와는 1경기 차. 남은 경기는 28경기. 선두경쟁은 또 다시 시작이다.

[삼성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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