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네버랜드’ MV, 유튜브 1000만 초읽기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2년전 히트곡인 ‘네버랜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네버랜드’는 지난 2011년 발표된 유키스의 정규 2집 타이틀곡으로 뮤직비디오는 21일 기준 962만 5589명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매일 새로운 음악이 쏟아지고 있는 현 가요계에서 발표한 지 2년이 넘은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해외에서 K-POP을 접하는 경로가 TV 등의 매체보다 인터넷 매체인 유튜브나 SNS서비스를 통해 접하고 있기 때문에 음악의 발표시기와는 상관없이 다양한 K-POP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물론 유키스의 다양한 해외 활동이 ‘네버랜드’ 뮤직비디오의 조회수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류의 선봉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키스는 현재 일본 전국 콘서트 투어에 한창이며 오는 10월 국내 컴백할 예정이다.

['네버랜드'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유키스. 사진 = nh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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