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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자옥이 보톡스를 맞아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강호동, 이수근, 장동혁 이하 ‘무릎팍도사’)에는 배우 김자옥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김자옥에게 “63살 이라고 믿을 수 없는 도자기 피부를 가졌다. 피부를 위해 의술의 힘을 빌린 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자옥은 “보톡스를 안 맞아본 배우는 없다. 나도 맞아본 적 있다. 그런데 나는 못하겠다고 느낀 게 웃을 때 부자연스럽고 뭔가 이상하게 불편하더라. 그리고 정확한 발음이 안 된다. 그 이후로 보톡스를 안 맞고 마사지를 부지런히 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무릎팍도사’ 후속으로는 연예인과 비 연예인의 사연을 재구성하는 콩트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MC 김갑수, 김성주, 서경석, 정준하)이 전파를 탄다. 첫 방송은 29일 밤 11시 20분.
[배우 김자옥.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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