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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인성이 일본 정상의 한류잡지 '한류피아'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조인성은 22일 일본 전역에 발매된 '한류피아' 표지 장식과 함께 권두 인터뷰도 진행했다. 조인성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일본 방송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출연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부터 촬영 비화까지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인성의 인터뷰 외에도 '한류피아'에는 일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타들의 인터뷰와 정보가 다수 소개됐다.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노민우의 개성 만점의 화보와 인터뷰를 비롯해 박기웅, 장혁, 비스트 윤두준, 신현준, 김정은, 이승기, 김범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한 스타들의 인터뷰가 수록됐다. 독자들의 호평 속에 연재되고 있는 배우 주상욱, 한효주, 최진혁의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도 계속된다.
최신 드라마 특집에서는 배우 소지섭, 공효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배우 주원과 주상욱의 가슴 따뜻한 메디컬 드라마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배우 이준기의 열연이 돋보이는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등 최신 드라마의 상세 가이드가 담겼다.
또 일본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한국 뮤지컬 소식과 최고의 뮤지컬 배우 유준상, 김다현의 인터뷰도 만나 볼 수 있다.
일본 미디어 콘텐츠 그룹 피아(PIA) 주식회사가 마이데일리와 함께 제작하는 한류피아는 지난 2006년 3월 계간지로 창간돼 정확하고 빠른 국내 엔터테인먼트 뉴스로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계간지로는 이례적으로 5만부 판매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현재 월간지로 발매되는 '한류피아'는 꾸준한 성장세로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국엔터테인먼트 전문 잡지로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피아 주식회사는 일본 내 전 공연, 이벤트, 영화 티켓 판매를 주관하고 있으며, 출판, 공연제작 등을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이다.
마이데일리는 2005년 10월 피아 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한류피아'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한류피아'의 한국 내 취재는 마이데일리가 전담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사진 데이터 베이스인 포토데일리의 사진을 전면에 걸쳐 사용해 질 높은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는 점도 '한류피아'의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배우 조인성. 사진 = '한류피아' 9월호 표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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