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내달 초 TV 아닌 라디오로 컴백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내달 초 컴백한다.

비투비는 오는 9월 초 4개월 만에 미니 3집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앞서 비투비는 23일 오전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수록곡 ‘내가 니 남자였을 때’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투비는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이미지를 발산해 보이고 있다.

비투비의 ‘내가 니 남자였을 때’는 한편 빈티지한 느낌에 감미로움을 더한 독특한 레트로풍 R&B 곡이다.

비투비의 컴백과 관련 소속사 측은 “신보 발매에 앞서 ‘내가 니 남자였을 때’를 최초로 지상파 라디오를 통해 라이브로 공개한다”며 “비주얼적 변신이 중요하게 소구되는 현 아이돌 시장에서 ‘들려주는 매력’으로 어필하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9월 초 TV가 아닌 라디오로 먼저 컴백하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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