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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태곤이 '마마도'의 유일한 청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태곤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마마도' 녹화에 유일한 남자 멤버로 합류했다.
'마마도'는 여배우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 등 평균 연기경력 약 50년을 자랑하는 베테랑 여배우 4인방의 여행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여배우 4인방은 강남 모처에서 첫 만남 촬영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모인 마마들은 제작진의 힌트에도 전혀 감을 잡지 못한 채 '제5의 멤버'에 대한 다양한 예측과 기대를 쏟아냈다.
여행 당일 공식적으로 약속된 장소에서 만난 멤버는 청일점 이태곤. 그는 마마들을 위해 환영식으로 깜짝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깜짝 카메라에도 이태곤은 마마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고, 촬영 내내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는 마마들이 이동할 차량의 운전기사로 분해 마마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청일점 이태곤과 여배우 4인방의 여행기가 그려질 '마마도'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마마도'에 청일점으로 합류한 이태곤과 여배우 4인방 김수미, 김용림, 김영옥, 이효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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