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K 선수들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서울 SK 나이츠는 23일 "구단 소속 전 선수단과 사무국이 26일 수원에 위치한 수원 SK 행복마을에서 헤비타트 집짓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경은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단과 이성영 단장을 비롯한 사무국 인원 38명은 26일 오전 9시부터 집짓기 자원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며, 외국인 선수인 코트니 심스도 참가한다.
'해비타트-SK행복마을'은 SK그룹이 단독으로 후원해 올해말까지 그룹의 발원지인 경기도 수원시에 60세대에 달하는 무주택 가정을 위한 해비타트 마을을 건립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12월까지 제2차 SK행복마을 총 42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며, 5월부터 10월까지 SK그룹 관계사 CEO는 물론 SK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 약 3000여명이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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