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한류스타 추자현, 中 출연료 회당 1억 수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우 추자현의 중국 내 출연료가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은 '연예인 해외 취업 보고서'라는 주제로 한류를 통해 인기를 새롭게 얻은 스타들을 분석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박지윤은 "추자현이 중국판 '아내의 유혹'에서 주연을 맡은 뒤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회당 출연료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 수준이라고 한다"며 그녀의 중국 내 위상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중국 진출은 상대적으로 편한 게 중국에서는 드라마 촬영 후 녹음을 별도로 진행한다. 그렇다보니 한국 배우들도 언어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고 설명했다.

또 박지윤은 "최지우의 말을 들었는데 비자 문제로 3개월 촬영 후 귀국을 한다더라. 그래서 촬영 과정에서도 휴식을 취할 수가 있다. 그리고 밤샘 촬영도 없다고 한다"라며 중국 활동의 장점을 얘기했다.

[배우 추자현의 중국 내 인기를 소개한 '썰전'.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