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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가수 양희은이 "목소리를 잃은 뻔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양희은은 지난 달 31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매치'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부드러운 고음 처리는 타고난 것이냐"는 질문에 "과거 피를 토하며 목청을 틔웠고, 이 때문에 목소리를 잃은 뻔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함께 무대를 꾸밀 가수 김예림에게 "묘한 음색의 소유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녹화에서 두 사람은 '제주도의 푸른밤'을 불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아냈다.
양희은과 김예림이 출연하는 '슈퍼매치'는 2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과거 목소리를 잃은 뻔한 사연을 털어놓은 가수 양희은.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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