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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설국 엘리베이터'를 타고 불꽃 튀는 서열 전쟁을 치렀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팀은 경기 부천의 한 대학교에서 '서열 정리 특집'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경호원들에 의해 각자의 층으로 끌려갔다. 이어 영화 '설국 열차'를 패러디한 '설국 엘리베이터'가 등장해 멤버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런닝맨' 멤버들은 촬영 내내 서열에 따라 다른 대우를 받았다. 멤버들은 삼각 김밥부터 구첩 반상까지 식사는 물론 차량 또한 차등적으로 지급 받았다.
또 이날 녹화에서는 상위권을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진흙탕 싸움이 펼쳐졌다. 한 치의 양보 없이 대결하던 멤버들의 서열은 최후의 대결에서 정리됐다.
한편 멤버들의 서열 정리가 마무리된 순간, 의문의 배 한척이 등장해 이번 레이스의 또 다른 반전을 예고했다.
멤버들의 서열이 공개될 '런닝맨'은 오는 2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열 정리 특집'으로 꾸며진 '런닝맨'.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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