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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허수경은 최근 진행된 여성지 주부생활과의 인터뷰에서 제주도에서 보낸 8년간의 생활과 딸 별이, 그리고 2년 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허수경은 5세 연상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허수경은 남자친구에 대해 "이전부터 알고 지내왔던 인물이다. 딸도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친근한 존재다. 남자친구라기보다 지금은 이 순간을 함께 거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수경은 "어떤 사람, 어떻게 살고 싶다, 어떻게 할까, 그런 의지가 하나도 생기지 않는, 있는 그대로 편안한 사람이다. 그런 편안함이 없었더라면 관계가 진전되지 못했을 거다"라고 남자친구에 대해 말했다.
또 허수경은 "그분(남자친구)은 내 인생의 보너스 같다. 비록 결혼은 안 했지만 내겐 남편의 빈자리, 딸에겐 아빠의 빈자리, 그 빈자리를 동시에 채워주는 보너스다"라며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다. 사람 일은 장담할 수 없어요. 이분을 만난 이후는 평화롭고 평온하다. 그래서 아무것도 예측할 수도 없고 예측하고 싶지도 않다. 이렇게 평화로운데 더 큰 행복을 원하는 것은 욕심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허수경은 "지금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 내가 그분을 변화시키려고 하거나 바꿔놓고 싶지 않다. 상대를 바꿔서 내 즐거움을 취하는 이기심은 버렸다. 그분도 내 삶, 내 딸, 내 일을 그대로 존중해준다. 정말 이대로라면 늙어 죽었을 때 같은 관에 들어가도 좋을 것 같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인 허수경. 사진 = 주부생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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