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조인성이 류제국을 상대로 홈런포를 터뜨렸다.
조인성(SK 와이번스)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번째 타석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렸다.
SK는 2회말 1사 이후 김강민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들어선 조인성은 LG 선발 류제국의 4구째를 통타, 왼쪽 폴대를 맞히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3일 두산전 이후 20일만에 터진 시즌 5호 홈런이다.
SK는 김강민에 이어 조인성까지 홈런포를 터뜨리며 3회초 현재 LG에 3-0으로 앞서 있다.
[SK 조인성(오른쪽)이 홈런을 때린 뒤 한혁승 3루 베이스코치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문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