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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가 다이빙 대결에서 1위를 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서는 배우 김영호, 클라라, 임호, 오승현, 조은숙, 홍여진,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 방송인 샘 해밍턴, 개그맨 이봉원 등이 출연해 다이빙 서바이벌 대결을 펼쳤다.
이날 권리세는 중이염을 극복하고 7.5m라는 높은 곳에서 다이빙을 시도했다. 그는 물구나무를 서서 다이빙을 했고 심사위원들은 "선수인 줄 알았다"며 극찬했다.
이후 그는 최고점을 받았고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100kg이 넘는 육중한 몸으로 3M 스프링 보드에 도전했다. 하지만 입수할 때 몸이 많이 틀어져 5위를 기록했고 결국 탈락했다. 클라라 역시 연습 도중 생긴 부상으로 실력발휘를 못했고 탈락하게 됐다.
[1위를 기록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첫 번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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