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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참가자 이경현 씨가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는 3차 예선 오디션을 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현 씨는 고등학교 시절 잘못된 길로 빠져 싸커 킥으로 턱을 맞아 발음이 부정확함을 고백했다. 그는 오디션에서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불렀다. 부드럽게 생긴 얼굴과 달리 이경현 씨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목소리를 들으니까 마이클 볼튼의 목소리가 생각난다. 외모도 잘생겼다. 그런데 발음이 핸디캡이다"라며 불합격을 줬다.
하지만 현미는 "트레이닝을 잘 받으면 될 것 같아서 합격이다"이라고 호평했고 조권도 "턱관절 때문에 발음이 어눌하게 나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합격을 줬고 이경현 씨는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이경현 씨.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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