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인으로는 4번째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김영규(18)가 두 번째 경기엔 결장했다.
김영규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콜리세움 알폰소페레스에서 열린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헤타페와의 2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김영규는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김영규가 결장한 가운데 알메리아는 헤타페와 2골씩을 주고받으며 2-2로 비겼다. 이로써 알메리아는 1무1패를 기록했다.
한편, 김영규는 오는 31일 엘체와의 3라운드서 시즌 두 번째 출전 기회를 노린다.
[김영규. 사진출처 = 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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