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하정우 능가하는 먹방…"내가 원조" 폭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능가하는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김용건은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재등장해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김용건은 포장마차에서 열린 무지개 회원 모임에 깜짝 등장했다. 김용건이 국수를 먹는 모습을 보던 데프콘은 "국수를 정말 맛있게 먹는다"고 말했고, 김용건은 "먹방은 내가 원조다. 광고를 50개 정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아들(하정우)이 먹방계의 대세인데 먹는 모습 한번 보여 달라"고 말했고, 김용건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어묵을 입에 가득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용건은 산행 후 묵밥집에서 묵밥을 그릇째 들이키기도 했다.

[먹방의 진수를 보여준 김용건. 사진 =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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