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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순위다툼, 무승부가 희비 가른다

시간2013-08-25 11:03:1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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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가장 큰 변수는 무승부다.

100경기를 넘게 치른 팀이 4팀. 30경기 넘게 남은 팀도 4팀에 불과하다. 여전히 순위다툼이 치열하다. 특히 삼성과 LG의 선두다툼과 넥센과 롯데의 4위다툼이 점입가경이다. 이젠 감독들이 말하는 ‘승부’의 시기에 돌입했다. 리스크가 있더라도 감수하고 승부수를 던질 때가 됐다. 그 결과에 따라 2013년 농사결과가 나온다.

현 시점에서 최대변수는 무승부다. 현재 승률 계산 방법은 승수/승+패다. 무승부가 승률 계산에서 제외되는 것이다. 사실상 무승부를 기록하는 게 지는 것보다 낫다. 시즌 막판엔 무승부 1~2개 차이로 순위가 갈릴 수 있다. 선두 삼성은 무승부 2개를 갖고 있다. 그러나 LG는 무승부가 없다. 4위 넥센은 무승부 2개, 5위 롯데는 무승부 3개가 있다.

▲ 2009년 KIA-SK 사례, 무승부가 희비 갈랐다

삼성과 LG의 올해 선두다툼. 2009년 KIA와 SK의 선두다툼 이후 4년만에 가장 치열하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KIA와 SK는 2009년 승차 없이 승률에서 순위가 갈렸다. 당시 KIA가 81승48패4무로 승률 0.609, SK가 80승47패6무로 승률 0.602를 기록했다. 당시엔 지금과 승률 계산 방법이 달랐다. 2009년과 2010년 승률 계산 방법은 승수/총경기수였다. 즉, 무승부를 승률 계산에 집어넣은 것이다. 다시 말해서 무승부는 곧 패배나 마찬가지였다. 지금과는 180도 다른 방식.

당시 두 팀의 승률을 현 방식인 승수/승+패로 계산할 경우 결과가 180도 달라진다. SK가 승률 0.630, KIA가 승률 0.628이 되는 것. 승수와 패수의 차이는 23개로 같지만, 무승부가 2개 많은 SK가 승률에서 이득을 보는 것이다. 그러나 무승부를 승률 계산에 포함하는 당시 방식으로는 무승부가 2개 적은 KIA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2009년 선두다툼은 승률계산방식의 차이, 정확하게는 무승부로 희비가 엇갈린 대표적 사례였다.

▲ 무승부 2개, 산술적으론 삼성이 LG보다 유리하다

삼성은 58승39패2무로 승률 0.598이다. LG는 60승41패로 승률 0.594다. 잔여 경기서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고 가정해보자. 삼성은 75승51패2무(0.595), LG는 76승52패(0.594)로 시즌을 마친다. 승패 차이가 똑같이 +24인데도 무승부 2개로 삼성이 승률에서 간발의 차로 앞선다는 계산이 나온다. 어쨌든 앞으로 두 팀이 지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무승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면 정규시즌 우승은 삼성의 차지다. 다시 말해서 삼성이 최근 불안 불안해도 지금 페이스만 유지하면 정규시즌 우승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물론 여기엔 함정이 있다. LG는 올 시즌 예상을 벗어난 행보를 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서는 5승5패로 보합세이지만, 좀 더 크게 보면 6월 이후 이렇다 할 내림세가 없었다. 반면 삼성은 최근 10경기서 4승 6패이고, 8월 전체로 봐도 8승 10패로 12승 7패의 LG보다 확실히 처진다. 8월 페이스만 보면 삼성이 좀 더 불안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두 팀이 지금까지 보여준 페이스를 시즌 막판까지 그대로 보여줄 것이란 가정을 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어디까지나 산술적으로 볼 땐, 삼성의 무승부 2개는 확실히 무승부가 없는 LG보단 유리하다.

넥센과 롯데의 4위 다툼도 무승부가 끼여있어 흥미롭다. 넥센은 53승45패2무(0.541), 롯데는 49승45패3무(0.521)다. 25일 현재 넥센이 롯데에 2경기 앞서있다. 하지만, 넥센은 롯데보다 3경기를 더 치렀다. 그리고 롯데가 넥센보다 무승부가 1개 더 많다. 현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더 볼 것도 없이 넥센이 유리하다. 그러나 롯데가 넥센보다 덜 치른 3경기를 모두 잡고 넥센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1개 더 많은 무승부로 이득을 볼 수 있다. 현재 4연승을 달리는 롯데의 페이스가 확실히 넥센보다 좋다.

기본적으론 잔여 맞대결이 순위결정의 최대변수다. 삼성과 LG는 3경기, 넥센과 롯데는 4경기를 남겨뒀다. 그리고 지금 페이스가 9월에도 이어진다는 보장도 전혀 없다. 9월엔 지금과는 투타 사이클이 또 어떻게 달라질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다만, 이 페이스에서 흐름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경우 2009년 KIA와 SK의 선두다툼처럼 무승부가 순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출 가능성은 충분하다.

[삼성-LG 경기장면(위, 가운데), 넥센-롯데 경기장면(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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