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소녀시대가 뜬다. 남성 팬들과 소원(소녀시대 공식 팬클럽)은 환호할 준비만 하면 된다.
LG는 27일,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를 시즌 세 번째 '비즈니스맨 데이'로 정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LG는 이틀 동안 입장객들에게 1루 내야 광장에서 숙취음료 1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트윈스존에서는 20명 이상 단체팀 대상으로 응원막대 풍선을 제공한다(선착순 10팀). 또한 직장인 대상 명함 응모함을 운영하여 아웃도어 프로덕트 백팩, 토다이 식사권, AJ렌터카 이용권 등을 추첨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써브웨이 샌드위치 교환권, 시디즈 의자, 보닌 썬블럭 스틱, 보닌 더 스타일블루 2종 기획세트, 엘라스틴 실크리페어세트, 포켓포토 등도 나눠준다.
27일은 '소녀시대‘의 태연이 시구를, 서현이 시타에 나서며, 28일은 가수 이정현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또한 27일엔 경기에 앞서 ‘Again 2008, Restart 2020’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야구장 중앙문 앞에서 진행되며, LG트윈스 봉중근, 류제국, 이병규(7) 선수, 넥센 히어로즈 손승락, 장기영, 김민성 선수 등이 참여한다. 번호표는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소녀시대 태연(위), 서현(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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