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죄송하다.”
갈길 바쁜 두산이 한화에 2연패했다. 두산은 25일 잠실 한화전서 2-3으로 패배했다. 유희관까지 구원투입했으나 별 무소용이었다. 타선이 4안타 3볼넷 빈공에 시달린 게 아쉬웠다. 선발 등판한 데릭 헨킨스는 6⅓이닝 3실점하며 한국 데뷔 후 두번째로 퀼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죄송하다”라고 했다. 두산은 26~28일에 휴식기를 갖는다.
[김진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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