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넥센이 5위와 승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넥센은 시즌 성적 53승 2무 46패를 기록, 4위 자리를 유지했다. 5위 롯데와의 승차는 2경기.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이 일주일동안 고생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센은 LG, NC, KIA로 이어진 홈 6연전에서 3승 3패를 기록했다.
넥센은 27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주초 2연전을 갖는다.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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