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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손현주 주연의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이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숨바꼭질’은 개봉 12일째인 25일 오후 6시 누적 관객수 400만 97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개봉 64시간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10일 만에 300만을 돌파한데 이어 12일 만에 400만을 넘기는 저력을 보여준 것.
‘숨바꼭질’의 400만 돌파 기록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3위이자 2013년 흥행 1위 ‘7번 방의 선물’(1280만 명)과 역대 흥행 4위인 ‘광해’(1231만 명)>보다 빠른 속도다.
이로써 ‘숨바꼭질’은 ‘괴물’ ‘디워’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설국열차’에 이어 여섯 번째로 최단 기간 400만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와 문정희, 전미선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숨바꼭질' 포스터.]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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