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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섯 번째 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 편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서경석은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진짜 사나이' 퇴소한 날. 집에서 잠깐 씻고 옷 갈아입고 다시 집을 나선다. 온 몸이 멍투성이지만 MBC '스토리쇼 화수분' 스튜디오 녹화를 위해 MBC로. 오늘 녹화 게스트는 '진짜 사나이' 형제 샘 해밍턴, 박형식, 그리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경석은 "방금 '화수분' 스튜디오 녹화가 끝났습니다. 군대 생활관이 아닌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사복 입고 '진짜 사나이' 형제들을 만나니 기분이 새롭더군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경석이 함께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방송인 샘 해밍턴,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경석과 '진짜 사나이' 팀은 지난 20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서울 서초구 남태령에 위치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여섯 번째 녹화를 진행했다.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개그맨 서경석, 방송인 샘 해밍턴(왼쪽부터). 사진출처 = 서경석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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