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판유걸(32)이 결혼한다.
26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판유걸은 내달 29일 한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라루체에서 결혼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유걸은 지난 1999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서 독특한 몸짓과 말투로 주목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주인공 현빈의 조연출로 출연해 감초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연극 '바보 빅터', '아버지'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결혼을 앞둔 배우 판유걸. 사진 = 오라클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