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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카라(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강지영, 니콜)가 이중적인 매력으로 돌아온다.
카라는 26일 오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패션과 스타일에 대한 단편 영상물인 '패션 필름' 형태로 제작된 이 영상은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메인 콘셉트인 '매니시' 스타일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영상에서 카라는 짧은 탱크톱 상의와 수트 등을 완벽히 소화하며 마치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듯한 포즈와 워킹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티저의 배경에서 멤버들은 이른바 '바가지 머리'인 '뱅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9월 2일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 발매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 뒤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 첫 무대를 공개한다.
[카라의 신곡 '숙녀가 못 돼' 1차 티저 영상.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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