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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이 응원단 특집을 선보인다.
26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의 한 체육관에 모여 응원전을 배우는 응원단 특집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응원단이 참여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응원 교육을 진행했다. 24일 '무한도전'에서도 방송 말미, 응원단 복장을 차려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응원단 특집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 바 있다.
이번 응원단 특집은 '무한도전'의 또 다른 장기 프로젝트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이 연세대, 고려대 응원단으로부터 교육 받은 만큼 9월 중 예정된 연고전에 '무한도전'이 참석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연고전은 매해 두 대학교의 뜨거운 응원전으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연고전 참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MBC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 예고.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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