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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가 3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엑소는 지난 5일 정규 1집 ‘XOXO’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음반과 음원, 음악방송 순위 프로그램을 모두 석권하며 대세임을 입증해 보였다.
엑소는 지난주 후속곡 ‘으르렁’으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MBC ‘쇼! 음악중심’,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USIC ‘쇼챔피언’까지 정상에 오르며 지상파 및 케이블TV 음악 프로그램 1위를 모두 석권했다.
게다가 ‘XOXO’ 리패키지 음반 판매량은 한터차트에서 3주 연속 1위(8월 5일~8월 25일)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으르렁’ 음원도 공개된 지 3주가 지났음에도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정규 1집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에 이어 리패키지 후속곡 ‘으르렁’을 연타석 히트시킨 엑소의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음반과 음원, 음악방송 순위 프로그램까지 모두 섭렵한 아이돌 그룹 엑소. 사진 = SM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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