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 문학구장에서 진행한 '빈폴아웃도어와 함께하는 베이스볼 글램핑(Baseball Glampi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K 와이번스는 "빈폴아웃도어와 함께 아웃도어 활동과 야구교실의 만남을 통해 팬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글램핑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글램핑에는 총 22개팀, 70명의 팬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야구장 투어, SK 이명기와의 포토타임을 비롯해 야구장 그라운드 캠핑, 야구교실, 티볼 시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이규경씨는 "야구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것 자체가 매우 특별할 것 같아 신청하게 됐다"며 "그라운드에서 선수와 사진도 찍고 캠핑도 하며 야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또 신청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SK는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팬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베이스볼 글램핑 모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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