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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데니안이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케이블채널 QTV는 26일 "데니안이 'I'm Real 김유정 in LA'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데니안이 참여하는 'I'm Real 김유정 in LA'는 여행을 통해 스타들의 인간적인 매력을 들여다보는 'I'm Real'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그간 배우 송중기, 신세경, 조윤희, 여진구, 이지아 등이 출연한 이 프로그램에서 아역배우 김유정은 대중의 사랑의 받는 배우가 아닌 평범한 10대 소녀로서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KBS 2FM '키스 더 라디오', '데니의 뮤직쇼' 등의 라디오 DJ로 활동한 바 있는 데니안은 김유정의 여행기에 깔끔한 목소리로 해설을 더했다.
QTV 관계자는 "데니안은 DJ 활동을 했을 만큼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깔끔한 진행 솜씨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I'm Real 김유정 in LA' 프로그램 성격과 그의 내레이션이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평소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데니안은 내레이션 과정에서 야구선수 류현진과 만남을 가지는 김유정의 모습을 유난히 매우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데니안의 내레이션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I'm Real 김유정 in LA'는 오는 28일과 9월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데니안(왼쪽)과 아역배우 김유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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