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2차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은 배재환(서울고)이었다.
2차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NC는 2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신인2차 지명회의에서 배재환을 지명했다. 앞선 1차지명서 내야수 강민국(동국대)을 지명한 NC는 2차 지명에서 투수를 뽑아 마운드를 보강했다.
배재환은 올해 4경기에 등판해 3⅓이닝을 소화하며 1패 평균자책점 8.11을 기록했다. 185cm 96kg의 좋은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묵직한 공이 최대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타자로도 4경기에 나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잠신중학교 재학 시절에는 전국대회 타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라운드 전체 1순위로 NC에 지명된 배재환.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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