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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2AM 창민이 국민 음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26일 정오 '김피라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선 창민이 부른 첫 번째 수록곡 '만나 맛나 맞나?!'가 공개됐다.
'김피라 프로젝트'는 친근하고 대중적인 음식들을 주제로 기획된 시리즈성 앨범으로, 언제나 즐겨 먹고 나눠 먹고 찾아 먹게 되는 국민 대표 음식인 김밥과 피자, 그리고 라면의 앞글자를 모아 만들어진 신조어 '김.피.라.'를 타이틀로 한 프로젝트 앨범이다.
그 첫 번째 싱글에 수록된 곡 '만나 맛나 맞나?!'에는 현재 맛집 프로그램 Y-STAR '식신로드'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2AM의 창민이 보컬로 참여했다.
'만나 맛나 맞나?!'는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고 싶을 때의 '만나~'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감탄사 '맛나!', 그리고 연인에게 사랑을 확인할 때의 경상도 사투리 '맞나?'로, 발음이 같은 세 단어가 위트있는 리듬감과 경쾌함을 주는 곡이다.
'김피라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만나 맛나 맞나?!'를 시작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에 재치있는 리듬과 가사로 '팥빙수', '냉면' 등을 잇는 새로운 푸드송, 먹방송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피라 프로젝트 첫 주자로 참여한 2AM 창민. 사진 = 뮤직앤모바일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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