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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문희준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 "최근 요요 현상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문희준은 "요요 현상만 벌써 38회 정도 온 것 같다"고 고백하며 대중 앞에 서는 연예인으로서 자기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최근 다시 하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며 "(다이어트 중이지만) 커피만큼은 포기하지 못하겠다"며 커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문희준은 가수로서의 고민도 서슴없이 털어놨다. 그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크레용팝이 귀엽다"며 "크레용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어 점핑(크레용팝의 히트곡 '빠빠빠'의 대표 안무 동작)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문희준은 "나도 좀 더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을 해야 할까 하는 가수로서의 고민도 더 깊어졌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의 솔직한 속내와 고민들이 공개될 '20세기 미소년'은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가수 문희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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