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점검하고 귀국했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6일 독일로 출국해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박주호(마인츠) 같은 선수들을 경기력을 점검했다. 다음달 두차례 평가전을 치르는 대표팀에는 홍명보호 출범 후 처음으로 유럽파가 합류할 예정이다. 때문에 최근 소속팀 활약이 적은 박주영(아스날)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의 대표팀 합류 여부도 관심받고 있다. 또한 윤석영의 퀸즈파크레인저스 등 유럽파가 속한 일부 구단은 소속팀 선수들의 대표팀 차출을 미리 발표하기도 했다.
분데스리가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점검한 홍명보 감독은 27일 오전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홍명보호 출범 후 3번째 소집되는 대표팀은 다음달 6일과 10일에 인천과 전북에서 각각 아이티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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