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며 시즌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2013 프로야구. 카스포인트 팀 순위 1위는 LG 트윈스로 리그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앞서고 있다.
LG 트윈스(카스포인트 2만 5817점)는 리그 1위 삼성 라이온즈를 355점 차로 앞서가며 카스포인트 팀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LG는 리즈-우규민-류제국-신정락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발진을 내세워 팀이 거둔 59승 중 총 29승(승 100점)을 거두며 카스포인트 4885점을 합작했다.
또한 올시즌 99경기에서 52홈런(홈런 50점), 477타점(타점 10점), 515득점(득점 5점)을 올리며 강력한 공격력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카스포인트 종합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마무리 봉중근(카스포인트 3035점) 역시 팀 승리를 지켜내며 LG의 카스포인트 팀 순위 1위를 이끌었다.
LG 트윈스와 함께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리그 1위의 자존심에 걸맞게 LG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카스포인트 2만 5516점을 획득, 팀 순위 2위에 올랐다.
투∙타에서 고른 밸런스를 보이며 높은 카스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은 최형우(카스포인트 2620점), 오승환(카스포인트 2035점), 박석민(카스포인트 1712점), 이승엽(카스포인트 1580점)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해주며 카스포인트 팀 순위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2013시즌 프로야구는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건 치열한 순위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카스포인트 팀 순위 또한 시즌 막바지까지 엎치락뒤치락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정규시즌 우승 팀이 카스포인트 팀 순위 1위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케이블스포츠채널 MBC 스포츠+와 맥주 브랜드 카스는 시즌 중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주간 TOP 플레이어와 주간 카스모멘트를 선정해 각각 상금 50만 원을 시상한다.
8월 4주차 주간 TOP 플레이어는 프로야구 후반기 5879일만에 정규시즌 1위에 등극한 LG 트윈스가 차지했다. 또한, 지난 20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멋진 수비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탠 LG 김용의가 카스모멘트로 선정됐다.
카스포인트 라인업 이벤트 및 카스포인트 주간 MVP와 주간 카스모멘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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