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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의 상대역 중 배우 김보경이 가장 질투 났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새롭게 MC가 된 배우 홍은희의 솔직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은희배우 유준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유준상의 상대 배우 중 가장 질투 났던 여배우는 누구인가'에 대해 질투 월드컵을 진행했다.
홍은희는 '어사 박문수' 한혜진과 '출생의 비밀' 성유리 중 "성유리"를 선택한 뒤 "한혜진과 붙는 신이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지' 김현주와 '영재의 전성시대' 김규리 중에서는 "김현주"를 꼽은 뒤 "함께 연기해 본 경험이 있어 그 사람의 매력을 잘 안다"고 설명했다.
또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와 '강남엄마 따라잡기' 김성은 중에는 "김남주"를 선택했다.
영화 '터치' 김지영과 '북촌방향' 김보경 중 홍은희는 "김보경"을 선택 후 "그 영화 속에는 내가 아는 남편이 아니더라. 기분이 싫더라"라고 말했다.
결국 홍은희는 질투월드컵 우승자로 김보경을 꼽은 뒤 "영화 잘 봤다. 짜증나더라"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유준상의 상대역 김보경이 가장 질투난다고 밝힌 홍은희.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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