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홍은희가 최근 결혼한 배우 한혜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홍은희는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한혜진, 기성용 커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홍은희는 "한혜진이 (11세 연상인 남편 유준상에게) 항상 도둑이라고 했었다. 그런데 자기가 더하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8세 연하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다.
이어 그는 "첫 열애설 기사가 났을 때 내가 한혜진에게 문자를 보냈다. '너 대박 낚았다'고. 잘했다고 하고 주변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고 너 마음 가는대로 하라고 했더니 감동을 받았나보다. 그 후로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배우 한혜진의 결혼에 대해 언급한 홍은희(오른쪽).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