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배수빈(37)이 오는 9월 14일 8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
배수빈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배수빈이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1부 사회는 배우 정진영이, 2부 사회는 배우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이은미와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으로 결정됐다.
배수빈의 예비신부는 8세 연하의 대학원생으로 성실하고 배려심 깊은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뒤 올해 초부터 호감을 느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배수빈은 소속사를 통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배우로서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내달 14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