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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찬성과 필독이 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는 태릉선수촌 배드민턴 교습과 함께 태릉선수촌의 자랑인 구내식당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제 1의 식당으로 손꼽히는 태릉선수촌 구내식당. 각종 포탈사이트에 '태릉선수촌 식단' '태릉선수촌 식당' 등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것은 물론 금메달을 딴 선수들이 1순위로 꼽는 것이 바로 태릉선수촌의 구내식당이다.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출입이 금지돼 있는 곳이라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은 '태릉선수촌 구내식당'이 어떤 모습일지에 모아졌다.
이에, 예체능팀이 태릉선수촌 구내식당을 방문한 가운데 찬성과 필독이 강호동에 버금가는 '新 먹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먹방 종결자' '설거지 먹방' 등 먹방의 신세계를 창조한 강호동인지라 그를 능가하는 새로운 '먹방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찬성과 필독에게 관심이 모아진다.
구내식당 입장에서부터 놀란 토끼눈을 드러내며 입을 다물지 못한 찬성. 식사 내내 "정말 맛있다. 진짜 별미가 따로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 채 폭풍 흡입하기에 이른다.
필독 역시 "운동하고 난 뒤라 그런지 진짜 맛있다"고 말하며 보는 이들마저 군침 돋게 만드는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
찬성과 필독의 국대급 먹방이 담긴 '우리동네 예체능'은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국대급 먹방을 선보인 찬성과 필독.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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