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윤다훈과 개그맨 이수근이 명예이장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27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윤다훈과 이수근을 주축으로 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이장과 군수'를 추석 특집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장과 군수'는 윤다훈과 이수근이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 자리를 놓고 선거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직접 선거 캠프를 꾸미고 걸그룹 씨스타와 개그맨 장동혁, 한민관, 개그우먼 신봉선, 가수 홍진영 등을 당원으로 내세워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선거 유세를 한다.
이들은 지난 26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를 찾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녹화를 마쳤다. 내달 중 방송 예정이다.
['이장과 군수'에 출연하는 윤다훈(왼쪽)과 이수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