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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현우가 본격 육아에 나서며 아들을 공개했다.
이현우는 KBS 2TV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48시간동안 아내 없이 오롯이 두 아들을 돌보게 된다.
특히 이현우는 촬영 시작 전부터 제작진들의 요주의 인물로 관심이 집중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자인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중 최고령을 자랑하는 이현우는 가장 손이 많이 갈 나이인 3살, 5살 아들을 둔 늦깎이 아빠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25kg를 육박하는 5살 아들은 잠시만 업고, 안아도 온 몸이 땀범벅이 되기 일쑤다. 실제로 이현우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두 아들 덕분에 촬영 5시간 만에 녹다운이 됐다는 후문.
촬영을 마친 이현우는 "48시간 동안 3kg가 빠진 것 같다. 기적의 다이어트가 다른데 있는 게 아니다"며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되새겼다.
촬영 전후가 확연히 달라진 늦깎이 아빠 이현우의 모습이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방송된다.
[아들을 공개한 이현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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