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미편성된 8경기와 8월 25일까지 우천 순연된 49경기를 합한 총 57경기에 대한 일정을 27일 확정, 발표했다.
재편성된 57경기는 9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거행되며, 잔여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으로 취소되는 경기는 예비일로 우선 편성된다.
단 한 팀이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며 8연전 이상으로 연결되거나 예비일이 없는 경우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KBO는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일정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을 경우 특정일로부터 거행할 수 있도록 조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2013 프로야구 잔여경기 일정.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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