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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생방송에 도전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낳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방송된 '화신'은 시청률 4.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의 시청률 5.2%보다 0.7%P 하락한 수치이며, 그간 자체 최저 시청률이던 지난 4월 16일 방송분의 4.8%보다도 0.3%P 낮은 수치다.
이날 '화신'은 '더 화신 라이브'라는 콘셉트로 생방송 토크쇼에 도전했다. 게스트로는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승리, 배우 클라라,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가 출연했다.
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20일 방송분의 8.4%보다 0.1%P 소폭 하락한 시청률 8.3%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고, MBC 'PD수첩'은 시청률 7.0%를 기록했다.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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