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아스토레와 용품 스폰서 계약체결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아스토레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28일 스페인의 스포츠 전문 의류 브랜드인 아스토레와 훈련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삼성은 3억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후원받게 된다.

아스토레는 그동안 스페인 프로 축구팀들을 중심으로 후원한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서, 최근 8년 전부터는 국내 프로 축구팀도 후원하고 있다. 아스토레는 원단 개발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품질관리를 엄격히 해 제품이 우수하다.

전통의 농구 명가 삼성과 세계적 스포츠 전문 의류 브랜드인 아스토레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경기력 극대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상호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미 지난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아스토레가 신규 개발, 제작한 유니폼을 선보인 바 있다.

[스폰서 조인식 장면. 사진 = 서울 삼성 썬더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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