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절치부심 오리온스 김동욱 “먹튀라는 소리는 안 들으려고…”

시간2013-08-28 17:43:3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먹튀라는 소리는 안 들으려고요.”

고양 오리온스 김동욱. 10월 12일 개막하는 2013-2014시즌을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기다린다. 김동욱은 지난해 오리온스와 FA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도중 발목 부상에 이은 수술로 2개월가량 결장했다. 심지어 시즌 후엔 오른쪽 무릎 연골이 찢어져 또 한번 수술대에 올랐다. 결국 또 다시 재활. 김동욱은 그동안 미국 LA와 한국에서 부지런히 재활에 임했다. 시즌 개막 2개월 전. 김동욱은 뒤늦게 팀 훈련에 합류했다. 28일 고양체육관에서 김동욱을 만났다.

김동욱은 “작년 4강 플레이오프 5차전 때 무릎이 좀 아팠다. 4월 말에 간단하게 연골 수술을 했다”라고 했다. 이어 “초기 재활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했다. 우리나라보단 체계적인 시스템이더라. 국내와는 다른 것도 있고 비슷하기도 했는데 무릎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김동욱은 오리온스 구단의 배려로 미국에서 재활을 통해 몸 상태를 회복하는 데 시간을 많이 벌었다고 했다.

김동욱은 “미국에 다녀온 뒤 계속 재활만 했다. 컵 대회(프로아마최강전)을 며칠 안 남기고 팀에 합류했다. 컵대회서는 사실 운동을 따라 하지도 못하는 수준이었다”라고 회상했다. 프로아마최강전을 위해서 무리하게 합류했다는 의미. 김동욱은 100% 경기력을 뽐내지 못해 아쉬워하는 표정이었다.

김동욱은 단 한 시즌이라도 100% 몸 상태에서 경기를 하길 원한다. “최근 몇 년 간 계속 1년에 한번씩 수술을 했다. 작년엔 FA 먹튀라는 소리를 안 들으려고 더 열심히 했지만, 또 수술을 했다. 정규시즌 성적도 제대로 내지 못해 마음이 불편했다”라고 했다. 추일승 감독은 그런 김동욱에게 “움직임이 좀 더 좋아져야 한다”라고 주문했으나, 김동욱의 몸과 마음은 달랐다.

김동욱은 “지금도 그런 게 아쉬움이다.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니까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나도 아쉽고 짜증이 났다. 올 시즌엔 그런 움직임을 보완하려고 최대한 몸을 잘 만드는 중이다”라고 웃었다. 올 시즌 목표. 식상하지만, 여전히 안 아프고 한 시즌을 뛰는 것이다. 김동욱에겐 간절한 숙원이다. 김동욱은 “어떻게든 안 다치고 4강을 넘어서 챔피언결정전까지 갈 수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김동욱은 이제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참가했다. 전태풍, 최진수 등과도 이제 막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정신이 없었다. 그는 “호흡을 맞춰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겠다. 10개구단 전력이 평준화 됐다. 주축 선수들이 몸 관리만 잘 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다치지 않고 시즌 끝까지 뛰겠다”라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김동욱도 이제 제법 나이를 먹었다. 한국나이로 서른 셋. 그는 “몇 년 있으면 최고참이다. 몸 관리를 더 잘 해야 한다. 프로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라면서도 “지난해 국가대표팀에 갔는데 올해 가지 못했다. 대표팀에서 불러주면 꼭 가고 싶다”라고 슬쩍 희망을 내비쳤다. 내년 스페인 월드컵 참가. 농구선수에겐 로망이다. 그는 “갈 수 있으면 영광인데, 이번에 보니까 후배들이 너무 잘 하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김동욱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아프지 않고 풀 시즌 소화하기. 조상현의 은퇴로 실질적 리더가 된 김동욱에겐 다가오는 2013-2014시즌이 무척 중요하다. 김동욱의 두 어깨엔 책임감과 간절함이 실려있었다. 이제 아프지 않고 건강한 김동욱. 다시 농구화 끈을 동여맸다. 오리온스의 올 시즌 성적도 결국 리더 김동욱의 행보에 달렸다.

[김동욱.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베스트 추천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