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이대수가 모처럼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대수(한화 이글스)는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3회 첫 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한화는 2회말 2점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중심에는 이대수가 있었다. 이대수는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SK 선발 백인식의 4구째 128km짜리 서클체인지업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10일 넥센전 이후 18일만에 터진 시즌 5호 홈런이다.
한화는 이대수의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SK를 1-2로 추격하고 있다.
[한화 이대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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