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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광수가 군입대한 절친한 동료 송중기를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광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덥겠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했던 이광수와 송중기의 모습이 담긴 캡처 영상이다.
해당 캡처 사진에서 이광수는 폭소를 터트리고 있고 송중기도 이광수의 팔을 잡고 고개를 푹 숙이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로 입소했으며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연예병사 제도 폐지 후 첫 연예인 입대자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광수와는 평소 절친한 동료 사이로 각별한 우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이광수의 글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중기 오빠 생각", "우정이 훈훈하네요", "옛 생각 난다", "광수 형 조교로 출동"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계 대표 절친 이광수(왼)와 송중기. 사진 출처 = 이광수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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