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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선정과 방송인 LJ가 결혼 4개월 만에 합의 이혼을 했음에도 부부로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일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선정과 LJ의 이혼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당시 처음 만난 날부터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초고속으로 결혼을 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선정은 한 방송에서 "혼인신고 이후 이틀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작년 10월에 합의 이혼했다. LJ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올해 초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부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을 사고 있다. 현재 이선정과 LJ 모두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한 상태다.
[혼인신고 4개월만에 초고속 파경을 맞은 이선정과 LJ.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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